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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 청도도서관에서 시작 |
[메이저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다양한 독서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AI 기반 독서콘텐츠 ‘AR핑거스토리’와 ‘리딩캣’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이다.
‘AR핑거스토리’는 동화책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디지털북으로, 스토리 전개에 따라 게임하듯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황제의 새 옷’,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노키오’ 등 3종의 명작 동화를 한글과 영어로 제공하며,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동화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하는 실감형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책 읽어주는 고양이, 리딩캣’은 카드북을 기기에 꽂으면 스마트TV 화면으로 그림책이 펼쳐지는 독서 서비스이다.
문화·문해력·인성·생활습관·고전 등 주제별 1,090종의 한글 카드북과 452종의 영어 카드북을 제공하며, 헤드셋을 통해 두 명이 동시에 함께 들을 수도 있다.
두 콘텐츠는 어린이자료실(리딩캣)과 무한상상실(AR핑거스토리)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며, 자료실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 로봇과 증강현실 기반 독서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걸맞은 다양한 독서환경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독서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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