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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청 |
[메이저뉴스]완주군여성단체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 행복조리관에서 ‘남성을 위한 행복 건강 요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요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열린 첫 요리교실에는 지역 내 13개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성단체는 관내 일반인 남성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어복쟁반’을 함께 만들었다.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균형 잡힌 건강식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조리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채미화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리더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남성 대상 요리교실은 건강 생활습관 형성뿐 아니라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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