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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노인복지관, ‘빛나는 노년의 열정’ 자원봉사활동 칭찬 자자 |
[메이저뉴스]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동안 진행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많은 분들로부터 어르신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칭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주체적인 ‘선배시민’으로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소속 선배시민 봉사단은 4개팀, 70여명으로 그간 각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청춘희망’ 봉사단은 복지관 내 식당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매일 점심시간에 무료급식 이용자 등의 배식과 식당 환경 정리를 돕고,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밝은 미소를 전달하는 등 식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복’ 봉사단은 복지관 청소 도우미로 나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이들의 노고 덕분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 분야 봉사단 중 ‘줌바힐링 댄스봉사단’과 ‘레인에어로빅 봉사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이를 잊은 듯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 지역사회의 ‘건강 전도사’로 자리매김했다.
최OO 어르신은 “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내가 더 큰 행복과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오는 연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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