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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 포스터 |
[메이저뉴스]경상남도는 11월 3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2025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기념퍼포먼스,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지역인재 육성, 지역산업 발전, 지역사회 협력·상생 분야 등 경남혁신도시 발전 및 지역상생에 기여한 공무원, 이전기관 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유공자 11명을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하여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혁신도시 정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등을 격려하고 공공기관·지자체·대학·민간 등 각 주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남도는 2015년 이전공공기관의 이전 후 혁신도시가 단순한 기관 집적지를 넘어 지역산업과 인재, 생활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그간 생활SOC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한 결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교육·문화·체육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도서관이 내년 8월경 준공되면 정주 만족도는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하여 임대료와 대출이자 지원, 기업 지원공간 제공, 복합혁신센터 조성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등과의 소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경남혁신도시의 발전은 공공기관,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지역혁신의 거점이자 상생협력의 중심으로 성장하여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자라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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