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가족센터 다함께 프로그램“多문화 多함께 행복한 공동체”교육 추진 |
[메이저뉴스]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4일과 26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교육『多문화 多함께 행복한 공동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공존을 위해 실천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구축을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사회 이해, 지역의 특성 파악, 나의 한국어 능력 및 역량개발 강화, 나의 장점 잘 알고 살리기,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술 및 가족 내의 역할 변화 갈등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무부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강사인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강의를 통해 대상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고, 자신감 향상 및 자립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더욱 특별한 계기가 됐다.
장덕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문화의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기르며, 문화차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소통·협력할 수 있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김제시민은 김제시가족센터로 문의 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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