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6년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제주 / 메이저뉴스 / 2026-02-24 11:25:19
▲ 2026년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메이저뉴스]서귀포시는 토평공업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6년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을 지난 23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토평마을회의 추천을 받은 부녀회원(3명)과 청년회원(3명)으로, 2월 말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감시원들은 3인 1조(2개반)으로 활동하며 토평공업지역 및 주변지역(경계선 1km 이내)의 사업장(77개소)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유ž누출 행위 감시 ▲작업 중 환경오염 방지조치 미비사항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중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현장 보존(사진, 영상 촬영) 후 즉시 시로 통보하며, 유관 부서에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오염 취약 시기별ž업종별 집중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감시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월) 중에는 공업지역의 대기배출시설(19개소)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4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감시(▲배출구(굴뚝) 검은 연기 발생 여부 ▲밀폐공간 내 도장 작업 여부 점검)와 비산먼지 관리(▲야적장 방진 덮개 설치 및 살수 여부 ▲세륜시설 운영 및 주변 도로 토사 유출 여부 점검)를 추진하고, 태풍·장마철(6~8월)에는 공업지역의 폐수배출시설(12개소)과 기타수질오염원(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시기를 틈탄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동시에 주변 공공수역(하천·배수로 등) 순찰을 병행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을 매년 위촉 운영, 지난 2025년에는 54회 활동 131개소를 점검했으며 공업지역 인근 하천(영천) 환경의 보호를 위한 감시·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환경오염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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