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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신안 통합 홍보부스 |
[메이저뉴스]목포시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목포항구축제 기간 동안 ‘목포·신안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합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과 축제 참가자들은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목포신안 같이 삽시다!”, “지역 미래를 살리는 길, 목포신안 통합” 등 희망 메시지 작성을 통해 통합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표현했다.
특히 통추위는 통합 홍보 리플릿 배포와 함께 ‘통합 기원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는 신안군과의 상생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비롯해, 도농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한 농촌 일손 돕기, 이·미용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민간단체인 통추위도 통합 전략 토론회, 봉사활동, 통합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와 이해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와 신안이 하나 되어 힘을 모은다면 지역의 미래에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통합의 길을 차근차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석규 위원장도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목포와 신안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위해 통합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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