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창의융합캠프로 동물복지와 환경의 소중함 배워

교육 / 최동환 기자 / 2025-09-22 11:30:03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창의융합캠프로 동물복지와 환경의 소중함 배워

[메이저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20일 초등학교 5학년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캠프를 열고,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읽걷쓰 연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그림책 ⸢암탉은 파업중⸥ 읽기와 토론을 시작으로, 해외 동물복지 사례 영상 시청, 퀴즈 활동, 온라인 친환경 축사 설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과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해 가상의 친환경 축사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발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동물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내가 만든 친환경 축사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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