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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
[메이저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건축 문화제’에서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2025 인천광역시 건축상’에서 공공건축 부분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건축 문화제’는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건축문화 발굴․보급을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행사에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광역시 건축상’에는 심사를 통해 최종 9점의 건축물이 선정됐으며, 남동구가 건축한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공건축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신해 주민 편의와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신축 사업을 추진, 2024년 9월 복합문화센터 형태로 준공됐다.
새로 건축된 행정복지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민원실을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소강당, 대강당, 공유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 원도심의 복지·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신축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의 건축상 수상을 계기로 건축 디자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 공공건물의 효용성을 제고하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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