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
[메이저뉴스]동해시는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시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강사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 기초문해, ▲ 직업능력, ▲ 인문교양, ▲ 문화예술 등 15개 강좌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장애인 교육 관련 강의 경력이 있는 자로,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단, 1개 과목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강의계획서를 포함한 필요서류를 갖추어 3월 11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추후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강사가 선발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 海!’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통합을 증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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