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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청 |
[메이저뉴스]예천군은 귀농을 고민하는 도시민이 먼저 경험하고, 충분히 준비한 뒤 안정적으로 예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6년 귀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에서 ‘예천 Fan 아카데미’를 상반기 중 운영해 예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관심층이 현장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 이후에는 정착을 위한 보조사업과 융자(자금) 사업까지 연계해 귀농 준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예천군은 ‘Fan 아카데미 in 서울’을 통해 수도권 거주 도시민에게 예천의 생활환경과 귀농·귀촌 지원 정보를 소개하고, 실제 정착 사례와 준비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예천에서 살아볼 만하다”는 관심을 끌어내는 출발점으로 운영한다.
이어 ‘Fan 아카데미 in 예천’에서는 성공 귀농인 사례 공유, 지역 우수기업·6차산업 현장 견학, 생활·관광 자원 체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예천 생활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체험으로 이어지는 참여 동선’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운영한다.
작년에는 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2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지역에서 생활하며 영농·정착 가능성을 점검하고, 본인에게 맞는 정착 방식과 품목·생활 패턴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예천군은 귀농 희망자가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귀농인 포털인 ‘그린대로’를 활용해 보조사업 공고와 관내 교육·프로그램을 상시 안내한다.
아울러 귀농 상담을 전담하기 위해 귀농 전문 사무장을 채용해 상담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월 30건 내외의 상담을 통해 신청 절차, 정착 준비, 교육 연계 등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체험 이후 정착 단계에서는 △귀농 정착 지원사업(농가당 500만 원, 보조 80%) △귀농인 영농기반 지원사업(농가당 500만 원, 보조 80%) △귀농인 빈집 수리비 지원(최대 1,000만 원, 보조 80%)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최대 100만 원, 전액 군비) 등을 추진해 초기 부담을 낮춘다.
아울러 귀농인이 초기 자금 걱정을 덜기 위해 융자(자금) 지원 안내도 병행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창업자금 세대당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세대당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고정금리(연 2.0%)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은 농가당 5,000만 원 이내(최소 1,000만 원 이상) 융자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지원 기준 시설자금은 연리 1.0%·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연리 1.0%·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예천군은 초기 정착을 준비하는 귀농인을 위해 ‘귀농인의 집’을 운영 중이다. 용문면(용문면 큰맛질길 6), 용궁면(용궁면 읍부1길 55) 2개소에서 일정 기간 거주 공간을 제공해 본격 이주 전 정착 준비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천군 관계자는 “귀농은 ‘결정’보다 ‘과정’이 중요한 만큼 실제로 살아보는 체험을 거쳐 정착 지원까지 이어지도록 한 흐름으로 연결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처음 귀농을 선택하는 분들이 지역에서 무리 없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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