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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익산 청소년, 장관상 등 최다 수상 |
[메이저뉴스]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으로 전북 청소년활동 중심 도시로 떠올랐다.
익산시는 주말인 지난 1일 열린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 익산 청소년과 자치단체들이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1년간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했다.
우선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우성 청소년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하늘 청소년과 임소현 지도자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또한 김민경 청소년(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김하연 청소년(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서가은 청소년(익산일시청소년쉼터 디딤돌)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 동아리 부문에서도 익산 청소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보람티어 동아리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아롱별 동아리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청담누리 동아리는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참여활동 부문에서는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익산시청소년수련관)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UNITY(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다꿈다방'이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으며 익산 청소년단체의 활약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활동이 정착된 결과다.
시는 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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