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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18개 마을합창단 한 무대에 |
[메이저뉴스]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4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제3회 서구 마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구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18개 동 전체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합창단은 각종 지역 축제와 무대에 참여하며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을합창 페스티벌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주제로 18개 동 마을합창단 단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노래하니 행복하다(농성2동, 화정1동, 서창동, 금호1동) ▲함께하니 행복하다(양동, 농성1동, 화정4동, 동천동) ▲나눠주니 행복하다(금호2동, 양3동, 광천동, 상무2동, 치평동) ▲하나되어 행복하다(유덕동, 상무1동, 화정2동, 화정3동, 풍암동)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마을별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낸다.
주부, 직장인, 학원 원장,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주민들은 무대 위에서 하나된 하모니를 선사하며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을합창단에 참여 중인 한 단원은 “우울증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합창단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가 개선되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았다”며 “노래가 삶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 각자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마을이 하나 되는 힘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마다 음악과 선율이 흐르는 풍요로운 생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을합창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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