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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산천어축제_세계최대실내얼음조각광장 |
[메이저뉴스]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얼음낚시 이외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산천어축제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산천어 체험 이외에도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덕분에 산천어 낚시를 일찍 마친 관광객들이 곧장 귀가하지 않고, 보다 긴 시간 축제장에 머무르며 겨울철 놀이문화를 만끽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실내얼음조각광장은 하얼빈 빙등제의 축소판으로 불리며, 축제장 대형 눈조각 작품은 일본 삿포로 눈축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은 캐나다 퀘백 윈터 카니발의 흥겨운 거리공연을 연상케 한다.
또한, 눈썰매와 얼음 썰매, 짚라인 체험과 얼곰이성 앞 드넓은 얼음광장은 주말과 평일 모두 아이가 탄 썰매를 밀어주는 가족들로 문전성시다.
얼곰이성 안에 마련된 산타우체국에서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도 갖춰졌다.
긴 슬로프를 갖춘 눈썰매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인기 코너다.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티오피아 홍보관에서는 6.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후손들이 직접 만드는 전통 커피를 맛보며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대의 활약상과 에티오피아 장학사업의 의미를 곱씹게 된다.
축제장 내 조경철 천문대 부스에서는 ‘아폴로 박사’로 불렸던 故 조경철 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으며, 맑은 날이면 태양을 관측할 수도 있다.
최전방 화천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군부대 장비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호국이 체험관’도 놓칠 수 없다.
멋진 제복을 입고 있는 장병들과의 기념 촬영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축제장에 마련된 과학 교실에서는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알기 쉬운 과학 체험이 가능하다.
겨울 문화촌에 들르면, 1960~70년대의 시가지 세트장에서 추억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심폐소생술 교육장, 산천어축제 기념품 판매장 등이 운영 중이다.
곳곳에 마련된 몸 녹임 쉼터, 무슬림 기도처 등은 관광객들의 특성까지 고려한 화천군의 배려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장 안에도 얼음낚시 외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축제장 밖에도 파크골프장 등 관광명소가 많다”라며 “이번 겨울은 화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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