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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청 | 
[메이저뉴스]여수시는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상시로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소통’ 창구를 개설해 오는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에만 의견을 낼 수 있어 법정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소통’ 창구를 마련해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의견제출은 여수시청 누리집 내 ‘전자민원→분야별 민원 안내→지적(부동산)→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소통’에서 휴대전화 인증 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의견 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신청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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