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청사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강원도는 지난 4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강원도 투자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6월 1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2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펀드 운용사와 창업·벤처기업이 정기적으로 만나 1:1 심층 투자상담을 하는 행사로 2021년 강원도에서 결성한 '강원형 벤처펀드'의 운용사인 ㈜소풍벤처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벤처파트너스, ㈜아이스퀘어벤처스를 비롯해 어니스트벤처스(유), 인라인트벤처스(유), 보광창업투자(주), ㈜더존홀딩스 등 8개 펀드 운영사와 도내 3개 은행(농협, 신한은행, 기업은행)이 참여한다.
지난 1회 투자파트너스 데이에는 도내 28개 기업이 현장상담을 받았으며 이중 5개 기업이 기업설명회(IR)을 가졌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2회 파트너스 데이에는 총 28개 기업이 현장상담을, 이중 5개 기업이 기업설명회(IR)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3개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이 참여하여 금융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제3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9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박광용 기업지원과장은 “정기적으로 투자사와 기업이 만나는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기업은 투자 상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자발적 참여와 함께 투자사 입장에서는 도내 잠재력 있는 우수창업기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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