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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취약계층 수재민 위로금 지원 |
[메이저뉴스]인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수)가 지난 8월 1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수재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취약계층 수재민 위로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사업은 수재민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배려가 담겨있다.
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수재민들이 생필품 구입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수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작전1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과정에서 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취약계층을 돌보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기관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수재민 위로금 지원사업 역시 지역사회의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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