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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경연대회 수상작 |
[메이저뉴스]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과 8일 관내 외식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제17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수상작 외식업소 매칭 컨설팅 평가회’를 열어 수상작 실용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수상작 레시피 매칭 컨설팅’의 결과물을 실제 조리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환식 셰프의 기술 전수를 바탕으로 외식업소의 수상작 맞춤형 메뉴 개발과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백과 노을은 ▲더덕구이 ▲버섯전골 ▲칼국수 ▲파스타 등 대중성과 창의성을 조화시킨 메뉴를 선보였으며, 무안명가는 ▲코다리시래기조림 ▲연어샐러드 ▲부쯔사시미 ▲낙지보쌈 등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메뉴를 제시해 실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평가회에는 외식업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메뉴를 시식하며 맛과 조리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살펴봤고, 전반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 대표는 “전문가의 맞춤형 레시피 전수로 개발된 신메뉴는 가게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이 축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업소에서 메뉴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이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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