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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포스터 |
[메이저뉴스]양평군은 교육협력센터 공모사업인 ‘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의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양평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양사당패 꾼스’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양평중학교 명지관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쌓아온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교육 공모사업이다.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양사당패 꾼스’는 지난 1일 열린 제25회 예산 전국 사물놀이 경연 대회 학생부 경연에서 중등부 금상(충남교육감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꾼스’는 양평중학교 학생 8명과 강상초등학교 학생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마을과의 꾸준한 협력 속에서 전통예술을 깊이 있게 배우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은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이 지역 안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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