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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
[메이저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창조나래 1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도박예방교육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도박예방교육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도박예방교육 지원 체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교원 51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와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을 408개교에서 진행했다.
또, 원광대학교병원과 손잡고 도박 중독 학생 19명에 대한 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위원들은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는 한편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다.
특히 학생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도박예방교육 지원 체계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6년 도박예방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학교에 보급하는 방안 추진하기로 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도박예방교육자문위원회는 학생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심각해져 가는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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