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틈새 시간에 필사하며 읽는 느린 독서법 |
[메이저뉴스]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오는 27일까지 3층 로비에서 ‘한 글자 한 글자 더 깊이 읽는 독서, 필사 사진전' 을연다.
이번 전시는 중부도서관에서 올해 1월 3일부터 새롭게 시작한 직장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직장인 틈새 독서' 회원 15명의 활동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중부도서관에서 매월 추천 도서 목록과 필사 공책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면 회원들은 목록 중 읽고 싶은 도서를 읽고 필사한다. 회원들은 필사 사진이나 독서 활동사진을 담당자에게 보내 한 달간의 활동 인증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필사하며 읽는 느린 독서법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개하고,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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