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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제5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 |
[메이저뉴스]강화군은 지난 2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2025년 제5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1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많은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내, 본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밴드 부문에서는 강화군 내 여러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해 실력과 개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각 팀은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사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 인재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밴드 5팀, 노래 4팀, 댄스 3팀 등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게는 프로필 촬영과 본공연 영상 촬영(풀버전 및 릴스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21일 14시부터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펀치’, ‘원슈타인’, ‘신스’, ‘하이키’, ‘갬블러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 4팀에게는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으로 유명 보컬 및 댄스 트레이너의 특강이 제공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성장의 무대이자, 지역문화의 자산을 키워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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