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희망! BOOK돋움' 운영 |
[메이저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까지 2022년 학교도서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 BOOK돋움' 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 BOOK돋움'은 2013년부터 지역내 특수학교와 부평도서관이 연계해 장애학생 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도서관지원 사업으로, 특수학교 3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힘차고 밝은 기운을 북돋아 주는 그림책 놀이와 샌드아트 공연을 운영한다.
성동학교에서 몸과 마음을 펼치는 그림책 놀이 수업을 초등, 중등 2개반으로 운영하며, 시간마다 그림책을 보고 다양하게 표현하기와 신체 활동하고 발표하기를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갖고 있다.
10월 26일과 11월 10일에는 청인학교 전교생과 인혜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샌드아트 공연이 비대면과 대면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측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교육·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 학생의 독서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