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 '세계 물의 날'기념 지역 하천 정화 활동 추진

교육 / 한송희 기자 / 2023-03-27 12:25:19
▲ 세계 물의 날 기념 지역 하천 정화 활동 추진

[메이저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2일 오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민간단체 및 전의면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면 조천·북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하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종 미꾸라지 방사 활동과 전의면 조천·북암천 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일제 수거하고, 세계 물의 날을 홍보했다.

계용준 이사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물은 생활과 경제, 생태계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원으로 소중한 만큼 아껴 쓰고 오염되지 않도록 수자원 보존에 관심과 노력을 다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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