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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밀양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한 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 800세트와 500만원 상당의 김 8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아동 세대 등 8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 이후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추석·설 명절에 맞춰 선물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이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밀양시민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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