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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면 온누리상품권이 돌아온다! - 투자경제과(광양5일시장) |
[메이저뉴스]광양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산물 환급행사는 중마시장과 광양5일시장에서 열린다.
중마시장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11시~오후 7시, 광양5일시장은 10월 1일 하루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된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원재료 비중 70% 이상 수산가공품이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중마시장, 광양매일시장, 광양5일시장에서 진행된다.
중마시장과 매일시장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광양5일시장은 10월 1일 하루 오전 9시~오후 5시 열린다.
대상은 국내산 농축산물이다.
환급 조건은 두 행사 모두 동일하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해당 품목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하며, 1인당 행사별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다.
행사 참여 시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수산물과 농축산물 환급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장(중마시장, 광양5일시장)에서는 두 품목의 구매 금액을 합산할 수 없다.
각 품목의 구매 금액이 환급 조건을 넘는 경우만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환급된다.
광양시는 이번 환급행사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환급행사가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 생활 속 든든한 장보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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