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체계적인 물품관리로 공공자산 활용 극대화, 재정은 UP

경상 / 메이저뉴스 / 2025-10-28 12:35:29
일상적인 점검 속 효율적인 자산관리 실현
▲ 창원특례시청

[메이저뉴스]창원특례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물품관리를 통해 공공자산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500만 원 이상 정수물품에 대한 현장실사 절차를 도입했다.

또한, 부서장에게 불용물품 결정 권한을 부여해 불용처분을 신속히 처리하고, 물품관리 세부 추진 매뉴얼을 제작해 일관된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전자태그 미지정 물품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정립하며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025년 정기재물조사 결과, 불용처분 대상으로 확인된 물품 3,900점 및 부서 간 이동 대상 물품 1,300점에 대한 최종 정비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폐품은 폐기 처리하고 재사용 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매각하여 세수 증대와 자원활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물품관리 컨설팅을 확대 운영하여 부서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관리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자태그 부착 상태와 물품관리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불필요한 물품 취득을 줄이고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물품관리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로 공공자산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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