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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선 전남도의원이 24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목포 여성시대(준)’ 창립총회에 참석해 여성 경제인들과 함께 기념촬영ㆍ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24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목포 여성시대(준)’ 창립총회에 참석해 여성 경제인의 역할 확장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 경제인의 역량과 연대를 결집해 목포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기관ㆍ단체 관계자, 여성 창업자ㆍ소상공인ㆍ전문직 여성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전경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목포 여성시대의 출범은 여성 경제인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확장하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여성 친화 일자리, 창업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산업 구조 변화의 중심에 여성이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후 이어진 정책 간담회에서는 전 의원의 ‘목포의 미래와 여성 경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질문과 의견이 오가며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전 의원은 ▲해남 AI디지털 단지 조성, ▲목포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략, ▲해상풍력 O&M 클러스터 확장, ▲MICEㆍ문화관광ㆍ스마트 물류 산업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신성장 속에 여성 경제인이 반드시 핵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성들의 도전과 혁신이 모여 목포 경제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경제인이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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