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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협력하여 창의융합 교육의 장 마련 |
[메이저뉴스]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환경, 독서, 유아,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개막식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AI·STEAM 관련 전시·체험과 함께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는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홍보와 함께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는 48개의 창의융합 학생부스, 30여개 지역부스, 제천여중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비롯해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 청소년들의 참여형 댄스 이벤트인 K-POP랜덤플레이댄스 등이다.
이번 축제에는 제천 및 인근 지역의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삼천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 동력 확대와 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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