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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청 |
[메이저뉴스]서울 동대문구가 설 명절 기간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특별 지원에 나선다.
구는 명절 연휴 동안 활동지원사 휴무와 복지시설 단축 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에 대비해 '설명절 기간 중증장애인 돌봄공백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와상·사지마비 장애인과 도전적 행동이 심한 발달장애인 등 서울형 활동지원 수급자 86명에게 ‘명절 특별급여’를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평일 대비 50% 할증된 비용을 추가 지원하며, 대상자별로 12시간에서 최대 36시간까지 추가 시간을 제공한다.
이에 따른 추가 지급액은 20만7,240원에서 최대 62만1,720원이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활동지원 인력 수급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중증장애인의 일상 유지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돌봄을 담당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설 연휴(2.16.~2.18.) 기간 중 하루 5시간 이상 근무한 활동지원사 56명에게 1일 5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하며, 최대 3일 근무 시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구는 심야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야간순회서비스를 운영한다.
순회도우미 6명이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가정을 방문해 체위변경, 인공호흡기 점검, 대소변 지원, 안전 확인 등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는 오히려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기”라며 “명절 기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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