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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행복한 ‘졸업여행’ 운영 |
[메이저뉴스]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9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종결을 앞둔 6학년 아동 및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며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트랙터 마차를 타고 스카이허브팜을 둘러보았으며, 롤온 향수와 리베칭 비누 만들기를 하고 허브 족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철원 고석정을 찾아 한탄강 통통배를 타고 고석정 꽃밭을 거닐었으며, 포천 아트밸리의 모노레일 타기와 천문과학관 관람, 천주호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한차례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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