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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잘했다’ |
[메이저뉴스]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잘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올해 질병관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환자 발견과 신속한 역학조사로 결핵 예방 및 전파 차단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결핵 예방 및 치료 등 결핵관리사업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 △감염병 역학조사 및 예측·분석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의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열린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는 김혜경 전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주시 제1호 역학조사관(내년 3월 수료 예정)인 오현순 전문관이 역학조사반 훈련 우수 참가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힘쓰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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