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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운영 |
[메이저뉴스]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 기획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11월 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9일에 시작해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작가 재재나무(박은희)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스테들러코리아에서 제공한 도구 탐구, 드로잉의 기본 구도 잡기, 스케치, 채색까지 강의실에서 진행 후 마지막 8주 차는 야외 현장 드로잉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어반 스케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초보로 신청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선생님의 지도대로 따라 그리니 그림 하나가 완성되는 게 정말 신기했다”라며 “또한 다른 그림이나 사진, 자연,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는 나를 발견하며 앞으로 계속 배우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이번 수원시립미술관과의 ‘미술관 여행 드로잉 클래스’를 통해 예술이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창의적인 영감을 나누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기업과 함께해 높은 품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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