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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돕는 부모 교육 운영 |
[메이저뉴스]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2025 3차 분기별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조절을 주제로 한 부모 대상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교육(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분기별 부모교육은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증가 추세에 발맞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과 함께 청소년의 부모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이시훈 강사(성교육 전문기관 와이미 대표강사)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박옥순 강사(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강사)가 부모·자녀 소통법과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한 양육 원리를 소개하는 ‘2025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부모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 교육은 선착순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온라인 부모 교육을 통해 우리 자녀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부모-자녀 간 관계 개선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원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 전담상담사를 배치하여 전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개인 상담, 전화상담, 치유지원(병원연계) 등 미디어 과의존 수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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