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및 개인종합 부문 2위 입상

인천 / 메이저뉴스 / 2025-09-18 14:00:41
▲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및 개인종합 부문 2위 입상

[메이저뉴스]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인조 및 개인종합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홍소리·이정민·최아영 선수로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2천907점(평균 242.3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 홍소리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2·3·5인조 합산 점수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개인종합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홍 선수는 선수단 주장으로 지난 2019년 입단해 7년째 기복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팀의 입상을 이끌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과를 낸 선수단에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매 대회 출전마다 입상해 부평구의 이름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일반부 인천 대표로 출전해 그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