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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서 개인전 금1·은1·동2 획득 |
[메이저뉴스]대구 수성구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성구청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강명진(–57kg급) 선수가 금메달, 최여진(+73kg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진주(–67kg급)와 김가현(–73kg급)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따내 체급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단체전 3인조 팀(최여진·이진주·김가현·강명진)은 안정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성호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지도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업 최강팀이다.
조성호 감독 체제 아래 매 시즌 꾸준한 우승과 입상을 이어가며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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