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가위 밥상에 색채를 더하는 ‘강진 파프리카’

전라 / 메이저뉴스 / 2025-10-01 14:10:17
알록달록 영양 가득 파프리카로, 명절 밥상을 풍성하게
▲ 한가위 밥상에 색채를 더하는 ‘강진 파프리카’

[메이저뉴스]추석을 앞두고 강진에서 자란 파프리카가 국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산 파프리카는 청정한 강진 들녘에서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첨단 시설로 재배되며, 재배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확보해 국제품질인증인 ISO9001, GLOBAL G.A.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 덕분에 선명한 빛깔, 뛰어난 당도, 아삭한 식감을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등에 효과적인 대표 건강 채소로 알려져 있다.

빨강·주황·노랑·초록 등 다양한 색감은 시각적으로도 풍성함을 더해 명절 밥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또한, 일반 파프리카, 미니 파프리카, 롱스위트, 혼합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프리카 개별포장 등 유통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소비자가 개봉 즉시 섭취할 수 있는 신선 편의성도 강화했다.

무엇보다 강진산 파프리카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에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미국에 5.2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까다로운 해외 유통업체의 품질 검증을 통과해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 파프리카 재배 관계자는 “강진산 파프리카는 강진의 햇살과 해풍, 그리고 최첨단 스마트팜 기술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세계 각국 소비자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강진 대표 농산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문 농정과장은 “강진산 파프리카는 다양한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경쟁력까지 확보한 강진의 대표 농산물”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수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을 통해 확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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