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 온열매트 166개(24,900천 원 상당) 기탁

교육 / 한송희 기자 / 2025-11-21 14:10:12
민․관이 손잡고 화재안전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 ㈜한빛원자력본부, 온열매트 166개(24,900천 원 상당) 기탁

[메이저뉴스] 영광군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온열매트 166개(24,900천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오래된 전열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화재안전 취약계층가구의 온열매트를 교체하여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온열매트 지원은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민․관이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큰 노후 전열기구 사용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영광군과 함께 손잡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기탁된 온열매트를 지난 4월 실시한‘화재안전 취약계층가구 전열기구 사용 실태조사’시 노후 온열매트 사용으로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166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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