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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뒷줄 오른쪽 네 번째)이 30일(목)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강서구 캐릭터 새로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 서울 강서구는 ‘새로미 굿즈’를 활용해 구정 홍보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미는 구의 상징물인 까치를 따와 만든 공식 캐릭터다. 올망졸망한 얼굴과 앙증맞은 표정으로 귀여움을 뽐낸다.
구는 이런 새로미의 매력을 살려 다채로운 새로미 굿즈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실용성 높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작년부터 ‘새로미 굿즈 공모전’도 열고 있다.
올해는 회화와 조형, 디지털 2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 키링부터 키보드에 끼워 사용하는 키캡, 마그넷에 이르기까지 총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주민 누구나 새로미 굿즈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상작을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새로미를 활용한 굿즈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수상작을 기반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구정 운영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홍보부터 다양한 행정 소식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분야에 접목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양한 새로미 굿즈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며 “새로미로 강서구를 홍보하는데 더해 새로미를 구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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