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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0번째 참가자 |
[메이저뉴스]제천시가 추진한 관광활성화 정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흥행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8일 제천시는 제천 시티투어의 10,000번째 탑승객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참여인원 30,000명째를 동시에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천 시티투어의 10,000번째 탑승객은 서울 중동중·고등학교 동문 산악회원으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관계자,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역에서 환영행사를 가지고 제천 여행일정에 올랐다.
이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의 30,000명째 참가자는 하남시 충청향우연합회가 선정됐다.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물엑스포 행사장에서 환영행사와 함께 3만명 달성을 기념했다.
시는 올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 및 교통 서비스 제공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로부터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특별 인센티브 5억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관광객 유치로 엑스포 흥행에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다.
제천시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사업과 시티투어 등 마케팅 사업이 엑스포 성공에 중요한 동력이 됐다”며 “금번 성과를 계기로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체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케팅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휴윗제천 내 인센티브 안내 페이지와 제천 시티투어 메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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