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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박람회 |
[메이저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9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의 지역 안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63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자동차·전기, 식품· 바이오, 관광·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했다.
채용관 이외에도 컨설팅관, 취업지원사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컨설팅을 도왔다.
메타버스 VR체험,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20여 개 일자리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인력 매치와 사업효과 제고, 지역산업 활성화 도모에 힘을 보탰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도내 직업계고 출신의 전문인력과 일자리 매칭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수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 간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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