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년‘장애인 가족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
[메이저뉴스]서산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 ‘장애인 가족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가족愛더하기’를 주제로 장애인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총 30가정이 참여해 도자기 만들기, 원예, 캔들 제작, 전통 바람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으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가족과 교감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활동이 정말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기영 평생교육과 과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올해‘장애인 학습도우미 배달강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