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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 영천시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영천시는 1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 개막식에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영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영천시를 비롯한 경북의 14개 시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의 후원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가진 경북사과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꼭지 달린 경북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꼭지사과 할인판매 ▲소비촉진 이벤트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 내 영천시 판매·홍보부스에서는 영천사과 2.5kg 1,000상자를 1상자당 15,000원에 특별 할인판매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해 경북사과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영천사과의 소비 촉진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등 영천과일을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대도시 특판행사를 추진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도시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14개 시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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