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 열어

교육 / 최동환 기자 / 2023-04-18 14:25:07
울산의 옛이야기 극 ‘복 받은 소금장수’
▲ 남부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 열어

[메이저뉴스]울산 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으로 옛이야기 극‘복 받은 소금 장수’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남구 삼산의 소금 장수가 소금을 팔러 가는 길에 일어나는 이야기다.

토끼들이 신나는 율동과 함께 소금이 만들어지던 곳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시작해 소금 악기와 함께 참가한 관객 모두가 신나게 춤을 추고 복을 나누는 가족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공연에 직접 참여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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