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유기농단지 활성화 체험프로그램 안정적인 시작! |
[메이저뉴스]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상당보건소가 처음으로 연계한 ‘유기농단지 활성화 체험프로그램’이 사전 준비된 모집인원을 모두 채우며 지난 4일 순조롭게 시작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체험은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내 테마농업체험관에서 이뤄지며, 11월 매주 금요일, 오전에는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오후에는 일반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원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체험프로그램인 ‘미니장독대, 화분 가꾸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60년 만에 붓을 들고 색칠을 해 감회가 새로웠고, 직접 꾸민 화분을 집에서 정성껏 가꿀 것”이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당보건소와 연계해 진행 중인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통한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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