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2022 송년 음악 선물 |
[메이저뉴스]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다음달 2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76회 정기연주회 '2022 송년음악회 ‘Today as a Blessing’'이 공연세상을 통해 티켓(R석1만원, S석5천원, A석3천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청주시민에게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이 '2022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로시니의 '세미라미드 서곡', 사티에의 '짐노페디', 그리고 뮤지컬 중 명작 중 하나인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준비했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단원 김혜령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트럼펫 임승구가 망가니의 '트럼펫테마',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을 소프라노 장은수가 푸치니의 명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부터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까지 주옥같은 명곡들을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협연을 펼쳐 청주시민에게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해주시고 큰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신 청주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한해동안 저와 함께 다양한 음악을 준비하며 노력해준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 공연은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줄 수 있는 감사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공연장에 오셔서 2022년 송년에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공연 세상을 통한 사전예매와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티켓구매가 가능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연 당일 기준 방역지침을 적용'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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