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안점검회의 |
[메이저뉴스]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에 찾아올 방문객들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조 시장은 연휴를 앞둔 8일 현안점검회의에서 “4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충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마주할 고향의 모습이 선물이 되어줘야 한다”며 추석 명절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휴일에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쓰레기 수거 휴무기간 특별 기동반 운영’, ‘도로변 제초작업’,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청결 및 안전 점검’, ‘공용화장실 관리’ 등 구체적인 사항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명절 때마다 교통 정체가 반복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서 정체가 극심한 시간대에 귀성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수자원공사 소유 만정배수지 송수관 파열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해서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는 단계에 이를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랜만의 연휴에 고향을 찾아온 손님들이 명절다운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작지만 일상에 직결되는 부분에 있어 마지막까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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