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250명 추가모집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25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청능․미술심리․음악․놀이심리․운동재활 등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904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별 월 14~22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장애아동이며, 만 6세 미만의 장애미등록 영유아 중 6개유형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전문의가 인정한 경우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자료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장애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다음 달부터 시에서 지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0개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범위 내 사업추진으로 인해 상시모집이 어렵지만,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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