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 경찰병원 분원 “제천 만한 곳 없다.”

충청 / 메이저뉴스 / 2022-11-03 15:15:14
▲ 제천시청

[메이저뉴스]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는 3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협의회에 이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160만 충북도민의 분원 제천 유치 열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 당위성을 전파하여 충북도 차원에서 제천시로의 분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태 회장은 “경찰청 수련원과 연계한 치료와 힐링, 세명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한 양방과 한방의 특성화된 경찰병원을 상상해본다.”라며,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토의 중심, 교통의 중심지인 제천에 경찰병원 분원을 설치해서 국가균형발전, 수도권과의 의료격차 등을 이번 기회에 바로잡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제천시는 지난 25일 경쟁 지자체보다 앞서 8만명이 넘는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에 전달한 데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등 분원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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