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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청년주간 맞아 자연드림파크서 청년정책 홍보 |
[메이저뉴스]충북 괴산군은 청년주간을 기념해 괴산읍 능촌리에 위치한 괴산자연드림파크 2단지에서 청년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근로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청년 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과 간식을 제공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청년 배움지원’ 등 주요 청년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참여 기회를 알리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청년정책 홍보를 통한 정책 접근성 제고 및 체감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2016년 조성된 발효식품 농공단지로, 식료품·음료제조업, 물류창고업 등 1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괴산군은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2016년 조성된 발효식품 농공단지로, 식료품·음료제조업, 물류창고업 등 1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주요 입주기업으로는 ㈜해피푸르츠, ㈜미토리, ㈜애간장, ㈜순수유, ㈜건강한채소, ㈜면장, ㈜쿱청과, ㈜쿱로지스틱스, ㈜건강한한우, ㈜항암식품 등이 있다.
전체 종사자 426명 중 청년 근로자는 약 200명으로 46.9%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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